본 논문은 고타마 붓다의 설법이 통섭적 사고와 학문간 융합에 기반 하여 살아있는 시스템으로 거듭나게 되는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것을 위해 붓다의 설법이라는‘사건’을 아리스토텔레스 관점에서 얻을 수 있는 x, y, z와 t라는 네 실수를 가지고 표현할 것이며, 놓치지 말아야할 것은 시간과 공간으로 이루어진 구조의 설계 가능성이다. 이러한 구조에 적합한 것이 바로‘플랫폼’이라는 개념이다, 이것은 ‘붓다의 설법’이라는‘사건’을 앞서의 네 실수를 동원한 하나의 살아 있는 틀로 만드는데 매우 적합하다는 말이다. 플랫폼은 한마디로 다양한 용도에 공통적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설계된 유무형의 구조물로서‘핵심 가치를 담을 틀을 제공하고, 내부와 외부, 외부와 외부간에 상호 연결을 가능케 해주는 그 무엇’이다. 붓다의 설법을 플랫폼적으로 생각하며 정의한다면‘가치 복합체의 오늘을 살아가는 불제자로서‘붓다의 설법’이라는‘사건’에 생명을 부여하고 자기복제가 가능하게끔 구조화 하여,‘세계의 끝’이 또 다른 ‘세계의 시작’으로 이어져서 붓다의 꿈이 영원하게 살아 숨 쉬게 하는 시스템을 설계하려는 시도는 그 타당성이 과학과 기업이라는 장에서 이미 증명되었으며, 따라서 붓다설법의 플랫폼화는 타당성과 시의적절성을 가진다 하겠다.
目次
Ⅰ. 시작하는 말 293 Ⅱ. 설법 플랫폼화의 타당성 297 Ⅲ. 설법플랫폼의 기본구조 301 Ⅳ. 맺는 말 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