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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불교의 올바른 삶과 죽음관=The Views of Right Life and Death in the Early Buddhism
作者 곽만연 (著)=Kwak, Man-youn (au.)
出處題名 동아시아불교문화=Journal of Eastern-Asia Buddhism and Culture
卷期v.13 n.0
出版日期2013.03
頁次139 - 169
出版者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The Association of Eastern-Asia Buddhism and Culture
出版者網址 http://www.easternasia.kr/
出版地Busan, Korea [釜山, 韓國]
資料類型期刊論文=Journal Article
使用語言韓文=Korean
附註項저자정보: 동아대
關鍵詞팔정도; 초기불교의 죽음관=Right Life and Death in the Early Buddhism; 윤회; 무상; 무아; duhkha; citta
摘要인간을 비롯한 일체생류의 삶과 죽음이 이처럼 도식화될 때 우리의 가슴은 무겁기만 하다. 이생에 닥칠 한 번의 죽음도 그토록 두려웠는데 끝없이 받아야 할 나고 죽음은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나아가 다섯 근간(五蘊)을 주축으로 삼는 인간은 나고 죽는 것 외에 도 병과 늙음 및 대인관계·사회생활을 통하여 언제나 숱한 ‘괴로움(苦, duhkha)’을 받도록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런데 돌이켜 생각할 때 인간의 괴로움은 자유로운 여섯 계층(六界) 의 일시적·부분적 ‘형체’를 나라고 집착하는데서 비롯된다. 그리고 아 집의 존속을 위해 떨어진 상·하 두 존재를 하나의 개체로 ‘합쳐 올림 (集起)’에 기인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합쳐 올라 하나의 개체를 고수하며 괴로움을 야기하는 형체· 느낌·생각·결합·식별 등의 다섯 가지 근간(五蘊)을 ‘멸함(滅, nirodha)으로써 괴로움의 근원적 극복은 가능할 것이다. 그런데 이미 ‘집기’한 다섯 가지 근간의 ‘멸함’이란, 주위 존재의 세력을 견디지 못한 붕괴와는 성격이 다르다. 왜냐하면 붕괴는 죽음에 해당 하며 여전히 괴롭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를 초극하기 위한 근원적인 방 법으로 취해질 다섯 근간의 ‘멸함’을 위해서는 올바른 수행의 ‘길(道, marga)’이 필요해진다. 그 길은 우선 인간의 성립과 죽음에 대한 바른 견해를 가질 것을 요구한다. 그런 뒤 이를 바탕으로 바른 생각, 바른 언 어, 바른 직업, 바른 삶, 바른 정신, 바른 기억 등의 일련의 행위를 확실 히 수습케 하고 끝으로 바른 삼매에 듦으로서 다섯 근간의 ‘멸함’을 체 험하게 되는 것이다. 이들이 다름 아닌 아함의 도처에 설해지고 있는 네 가지 성스런 사실 (四聖諦) 및 여덟 가지 바른길(八正道)의 교설내용이다. 네 가지 사실 및 여덟 가지 바른 길의 진의를 철저히 파악하고 그에 입각해 완벽하게 수행할 때 비로소 우리는 영겁의 생사고를 뛰어 넘는다. 그래서 아함은 네 가지 사실 및 여덟 가지 바른 길에 의해 수행하는 수행자가 얻는 과 보(道果)를 넷으로 갈라 설하고 있다. 곧 예류(預流)·일래(一來)·불환 (不還)·아라한(阿羅漢)으로 구성된 沙門四果가 그것이다. 결국 아함은 여섯 계층의 교설(六界說)과 다섯 근간의 교설(五蘊說) 이라는 이론(解)을 우선 바탕으로 한다. 그 뒤 네 가지 사실과 여덟 가 지 길의 교설 및 沙門四果라는 실천원리(行)를 제시함으로서 하나의 완 벽한 교리조직을 제시한다. 그것은 마치 열두 포섭처의 교설을 이론적 근거로 하여 業說이란 실천원리가 설해진 것과 같다. 그런데 업설이 선·악을 취급하는 데 대해 여덟 가지 길의 교설은 정·사를 문제 삼는다. 선·악이 상대적이라면 정사는 절대성을 띠고 있다. 선·악의 업설은 천국에 나는 것(生天)을 최고 목적으로 하여 괴로움 의 상대적인 소멸을 꾀한다. 이에 대해, 네 가지 사실 및 여덟 가지 교 설은 천국에도 남겨져 있는 생·사의 괴로움과 같은 절대적인 괴로움을 근본적으로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네 가지 성스러운 사실’을 수식하는 聖이란 술어도 눈길을 끈 다. 서양의 종교학자들은 흔히 종교를 ‘성스러운 것과의 만남’이라고 말 한다. 성스러운 것은 예를 들어 기독교에서는 지고의 존재이며 최고의 신앙대상인 성부·성자·성신의 삼위(三位) 정도일 것이다. 그리고 성스러운 실체인 삼위는 그 앞에서 원죄를 시인하며 기도하고 희생을 바 치는 피조물들을 ‘사망’의 권세에서 구원함으로써 참된 가치를 스스로 부여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네 가지 성스런 사실의 성은 자못 사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 는 네 가지 성스러운 사실(諦, satya)을 수행함으로써 죽음에서 ‘스스로’ 구원할 수 있음을 살폈다. 그런데 四聖諦와 八正道의 수행을 통하여 생사의 고통을 극복하지 못 하고, 욕망 속에서 산다면 윤회를 거듭하게 된다.

If the life and death of man and all other creatures really reiterate within such fixed framework, it is truly awkward. Since we are so fearful of death that we face once in this world, how we can endure the stopless reiteration of being born and being dead. Heavily standing himself on five aggregates suggested by Buddhism, man is always destined to undergo numerous pains or duhkha like the pains of life, death, disease and aging and even pains from interpersonal relations and social life. In retrospect, however, man`s pain emerges from his adherence to a belief that temporal and partial ``forms`` in the free six realms are ``I``. Such pain is also attributed to citta, or ``raising together`` fallen upper and lower existences into one subject for the purpose of keeping egotism. It is possible to fundamentally overcome duhkha through the elimination or nirodha of the five aggregates that cause the pains people undergo when stick to one subject through citta. Those five are form, feeling, perception, mental formation and consciousness. By the way, the nirodha of the five aggregates that is already raised together is different from collapse due to impatience with the forces of existences around. For the nirodha of the five aggregates as a fundamental method to get over pain requires the right way of self-discipline, that is, ``marga``. Above all, that way calls for people to have the right view about the generation and death of human being. With that view based, then, people can properly arrange and get together a series of acts including right thought, right speech, right job, right livelihood, right faith and right mindfulness and at last enter the state of ecstasy, or samadhi, ultimately experiencing the nirodha of the five aggregates. These are the very descriptions of the Buddhist doctrines of five noble truths and eight right ways that are appeared throughout agama. When thoroughly understanding the real intentions of the four truths and the eight ways and thereon practicing them perfectly, we can transcend the eternal pains of life and death. According o agama, those who discipline the
目次I. 들어가는 말 141
II. 초기 불교의 죽음관 147
IV. 삶의 올바른 자세로써의 팔정도 160
VI. 맺는 말 163
ISSN27140938 (P); 27140946 (E)
點閱次數91
建檔日期2023.08.14
更新日期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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