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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 一合相(일합상)의 해석에 나타난 의미의 생성에 관한 고찰=『金剛經』一合相的諸解釋裏所發現的新義形成
作者 姜鯨求 (著)=강경구 (au.)
出處題名 동아시아불교문화=Journal of Eastern-Asia Buddhism and Culture
卷期v.13 n.0
出版日期2013.03
頁次109 - 138
出版者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The Association of Eastern-Asia Buddhism and Culture
出版者網址 http://www.easternasia.kr/
出版地Busan, Korea [釜山, 韓國]
資料類型期刊論文=Journal Article
使用語言韓文=Korean
附註項저자정보: 동의대
關鍵詞眞性說; 法身說; 煩惱說; 唯名說; 一合相; 金剛經
摘要此文考察『金剛經』一合相的諸解釋內容.一合相本指一而不能析,合而不能離的固定形相或其執爲實有的觀念.此一合相的解釋各人各異,因其個人經驗與文化背景的差別.其大槪內容如下.其一,唯名說.這些人以一合相爲實無其體,有名而已.若一合相是唯一實有,就與三千世界形成矛盾關係.一方成立령一方不能存.其二,煩惱說.一股學人以爲一合相與執煩惱無有差別.經中說微塵衆聚集爲世界,這與五蘊成就色身的因緣作用,有相同結構.因此以爲世界實有,就執色身爲實我.對於一合相,六祖慧能有自己獨特看法.六根接觸六境,如果因起好惡取捨之心,這就一合相煩惱.他勸告若欲消滅煩惱,就應努力不動六根.中國發展重視實踐的文化,因此慧能的這種說法,在中國文化圈裏廣範收容.其三,法身說.有些學者們以爲一合相是法身喩,因爲前一段威儀寂靜分的主要內容是關於化身與法身的.他們解釋微塵是無量化身的比喩,微塵聚集成就世界,這比喩化身歸於法身.其四,眞性說.有一股學人解釋一合相是實相不壞之眞性,他們重視眞性,其他世間有爲法不能比於眞性.有一派學者,以爲一合相是理與相則不二和合相.蓋他們受中國傳統的理氣論的影響.考察如上各種解釋,就知道,一合相的解釋雖然包括廣範內容,但仍然與『金剛經』的主題,保持統一調和的關係.

본고는『金剛經』 의 一合相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주제별로 나누고 이 를 고찰한 것이다. 一合相은 문맥상 하나(一)의 분리할 수 없는(合) 모 양(相), 혹은 그러한 모양이 있다는 관념(想)을 뜻한다. 이러한 一合相에 대해 개인적 체험과 문화적 환경 등의 차이로 인해 다양한 해석들이 나 타나고 있는 것이다. 그 대체적인 해석의 경향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一合相에 고정불변의 실체가 없음을 강조하는 해석의 경향이 있는 바, 이를 무실체 唯名說로 분류하여 고찰하였다. 一合相이 유일한 실재라고 할 때 그것은 삼천대천세계와 상호 부정의 관계에 놓인다. 실 체로서 한쪽이 성립하면 다른 한쪽이 성립할 수 없기 때문이다. 둘째, 일합상을 아집번뇌의 다른 이름으로 보고 해석한 경향이 있다. 미진이 모여 세계를 이루는 인연의 결합작용은 오온이 모여 신체를 이 루는 일과 원리적으로 다르지 않다. 그래서 一合相은 곧 아집을 가리키 는 말로 해석되는 것이다. 한편 六祖는 대상에 대해 호오취사의 감정을 일으키는 일을 一合相이라 한다고 보았다. 육조의 실천적 관점에서 볼 때 어떠한 집착이든 그것이 일어나는 순간 모든 것은 我執으로 귀결되 는 것이었다. 이러한 육조의 一合相 해석은 실천론이 중시되는 중국의 문화적 환경에서 큰 설득력을 갖게 된다. 셋째, 일합상과 그 외 器世界를 법신과 화신의 비유로 설명하는 흐름 이 있다. 一合相 등이 화신과 법신에 대한 비유로 해석되는 것은 바로 앞의 단락, 「威儀寂靜分」이 불신에 대한 설법이었기 때문이다. 법신설의 핵심은 무수한 형체와 작용으로 드러나는 화신을 하나로 모아들인 자리 에 법신이 있다는 것으로, 미진과 세계, 삼천세계와 일합상이 그것을 비 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넷째, 一合相이 우주법계를 관통하고 있는 하나의 실상, 혹은 眞性을 의미한다고 해석하는 흐름이 있다. 이들의 논의에서 眞性은 현상의 차 원을 압도하는 자리로 올라간다. 여기에 이치와 현상의 결합을 一合相 이라 하며 그것은 진공묘유의 실상을 가리킨다는 견해도 포함된다. 그 것은 宋 이후 중국의 철학담론을 지배해온 理氣論의 영향을 받은 것으 로 보인다. 이렇게 一合相에 대한 다양한 해석들은 그 의미의 진폭이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금강경』 의 이치와 배리되지 않고, 오히려 시대와 문화에 대 응하여 적극적 의미화에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
目次I. 서론 110
II. 무실체 唯名說 113
III. 법신화신 비유설 121
IV. 실상 眞性說 127
V. 결론 131
ISSN27140938 (P); 27140946 (E)
點閱次數162
建檔日期2023.08.14
更新日期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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