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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법화경』을 사경(寫經)하여야 하는가?=Why should we write the Saddharmapuṇḍarīka-sūt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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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作者 |
金善根 (著)=Kim, Sun-keun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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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出處題名 |
한국불교학=韓國佛教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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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卷期 | v.47 n.0 |
| 出版日期 | 2007.02 |
| 頁次 | 285 - 316 |
| 出版者 | 한국불교학회 |
| 出版者網址 |
http://ikab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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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出版地 | Korea [韓國] |
| 資料類型 | 期刊論文=Journal Article |
| 使用語言 | 韓文=Korean |
| 附註項 | 저자정보: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 교수 |
| 關鍵詞 | 사경의 공덕; 현세이익의 공덕; 내세이익의 공덕; 성불의 공덕; 사경은 자각각타의 길; Saddharmapuṇḍarīka-sūtra; The advantages of writing this sūtra; A good reward in this life; Reborn in the Tushita-Devas; Supreme perfect enlightenment |
| 摘要 | 인도철학의 본론은 해탈론이다. 부파불교시대 초기(B.C. 350)부터 초기 대승불교 흥기까지(B.C. 1) 정통파(āstika)나 비정통파(nāstika)인 불교의 사조(思潮)는 일체중생의 해탈관(sarva-mukti)이 아니라 개인의 해탈관이었다. 이런 경향에 반발하여 대승불교 운동은 일체중생을 제도할 것을 목표로 삼는 이타행을 강조하는 행동주의적인 불교를 제창하고 나왔다. 초기대승경전 중 ‘반야경’의 공관(空觀)은 종래의 불교부파 중 가장 강력하였던 ‘설일체유부’의 ‘법실유론(法實有論)’에 대한 비판으로서, 제법은 자성(自性, svabhāva)이 없이 공(空)하며, 이것이 제법의 실상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대승불교사상의 근본을 이루는 것이다. ‘공’이란 유(有)이든 무(無)이든 일체의 고정관념의 부정을 의미한다. 이와 같이 사물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제법실상)을 아는 것이 ‘반야바라밀(prajñāpāramitā)이다. 그래서 보살은 반야바라밀에 의해 깨달음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이타행에 매진한다. 『반야경』의 원리적인 공을 강력하게 실천하여 그것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여 갈무리한 경전이 『법화경』이다. 『반야경』이 아직도 대승의 이상을 소승에 대립시켜 논하고 있는 반면에, 『법화경』은 이러한 대립적 견해를 초월하여 부처님의 여러 교설들은 결국 모든 중생의 교화를 위한 방편에 지나지 않고, 그 이외의 제2, 제3의 길은 없다(唯有一乘法 無二亦無三)는 일불승(一佛乘)에 귀결한다는 포용적 사상을 전개하고 있다. 『법화경』은 ‘공’을 다시 적극적으로 표현해서 일승의 ‘묘법(saddharma)’이라고 했다. 이것은 우주의 통일적인 진리이다. 모든 존재는 개별적이 아니며, 서로 관계하면서 존재한다. 둘이 아닌 일체인 진리에 의해 유지되고 있다. 이 둘이 아니고 일체인 진리를 『법화경』은 일승의 묘법, 즉 우주의 통일적인 진리로 표시한 것이다. 모든 존재는 일승의 묘법에 의해서 유지되고 포함되며, 전체가 하나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일승은 『법화경』에서는 종합·통일성을 의미한다. 여래는 모든 중생을 자신의 아들과 같이 보기 때문에,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언제나 존재한다. 입멸(入滅)을 보이는 것도 중생을 격려하기 위한 방편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법화경』의 일승사상은 모든 중생을 불(佛)과 동일한 깨달음으로 인도함에 있다. 이와 같이 인도철학의 정통인 일체중생의 해탈관이 잘구현된 것이 『법화경』이다. 『법화경』에서는 우리 범부도 사경(寫經)을 하면 누구나 성불할 수 있다는 교설을 「여래신력품」에 다음과 같이 안내하고 있다. 너희들은 여래가 열반한 뒤에 이 『법화경』을 일심으로 받아가지고 읽고 외우며 해설하고 옮겨 쓰고 설한 대로 행하라. …… 왜냐하면 이곳은 곧 도량이니 여러 부처님께서 이곳에서 위없이 높고 바른 깨달음을 얻으셨고, 여러 부처님께서 다 여기에서 열반에 드시기 때문이니라. 「여래신력품」에서는 “그러므로 지혜 있는 사람들은 이런 공덕 이런 이익 듣고 보아 내가 열반 보인 뒤에 『법화경』을 받들어서 가질지니 이런 사람 성불하기 결정코 의심 없다”고 재차 강조하고 있다. 이와 같이 『법화경』에서는 해탈을 얻기 위해서는 사경을 하는 것이 당위라고 주장한다. 사경을 하는 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귀의하는 것이고(聞慧), 항상 그 가르침에 대해서 음미하는 것이며(思慧), 부처님의 마음과 계합하는 명상(修慧)이다. 우리가 무아의 일념으로 사경을 하면자아에 그릇된 지식이 사라져서 자아는 욕망과 충동의 지배를 받지 않게 되고 행위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진흙 밭에 피어나는 맑은 연꽃과 같은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사경은 중생의 마음을 부처님의 마음으로 전환시키는 수행이다. 누구나 사경을 무아의 일념으로 정성스럽게 봉행하면 자성불(自性佛)의 자명성(自明性, svayaṃprakāśa)이 태양빛 보다 더 밝게 빛나 드러나게 된다. 그리하여 우리는 현세와 내세의 삶에서 행복해지고 보람된 인생을 살게 되어 구경엔 성불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자기가 사경을 하는 것은 ‘자각(自覺)’의 길이요, 다른 사람을 사경하게 하면 ‘각타(覺他)’하는 길이다. 그러므로 사경운동은 대승보살도와 같이 ‘자각각타각행궁만(自覺覺他覺行窮滿)’의 길이다. 실로 이상과 같은 대승의 종교적 운동은 종래의 불교에 비하면 훨씬 더 종교적으로 다채롭고 풍부하다. 사실 이것은 소승불교시대에 국왕이나 부호들만이 할 수 있는 사탑의 건립이나 장원(莊園)의 기진과 같은 것에 비하면 경제력이 없는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수행이다. 물론 사경 운동은 『금강경』의 「지경공덕분」에 발원하여 『화엄경』의 「보현행원품」에서 보편화되어 『법화경』에서 만개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why we should write the Saddharmapuṇḍarīka-sūtra”. First, such persons who at the end of time, at the end of the period, in the second half of the millennium, keep this Dharmaparyaya, will not be covetous, nor greedy of robes, bedding, food and drink, or other necessities of daily life. If there are those who write this Dharmaparyaya of the Lotus of the True Law, shall obtain a good reward in this life. So this Dharmaparyaya of the Lotus of the True Law delivers from all evils, extirpates all diseases, and releases from the narrow bonds of the mundane whirl. “ O Lord, we will also defend and protect such preachers as keep this Sutra. We will afford them safety, that no one seeking a shortcoming to surprise them may find the shortcoming.” Second, those who shall write this sūtra, and comprehend it, shall, when they disappear from this world, after having written it, be reborn in the Tushita-Devas, and at that birth, eighty-four thousand heavenly nymphs shall immediately come near them. Third, he who hears such a Dharmaparyaya as this or makes others hear it is endless merits; who keeps it in memory, reads, comprehends or makes others comprehend it will be boundless. He who writes or has it written, will produce a far greater accumulation of merit conducive to Buddha-knowledge. The wise Bodhisattvas who, after hearing the enumeration of such advantages, shall keep this sūtra after Buddha’s complete extinction will doubtless reach enlightenment. |
| 目次 | Ⅰ. 들어가는 말 289 Ⅱ. 사경의 의의 및 역사 292 1. 사경의 의의 292 2. 사경의 역사 294 Ⅲ. 『법화경』에 나타난 사경 공덕의 내용 301 1. 현세이익의 공덕 301 2. 내세이익의 공덕 305 3. 성불의 공덕 307 Ⅳ. 맺음말 310 |
| ISSN | 12250945 (P) |
| 點閱次數 | 144 |
| 建檔日期 | 2021.12.02 |
| 更新日期 | 2021.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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